축복의 이별(離別) 시


우리는 오늘을 살아 내일을 기약하네
어제도 우주도 시공간에 관계없이
우리 사랑 축복하네

우리 마음 한마음 우리 마음 한마음
한마음 뜻대로 이대로 살지니
오늘에 내가 사니 내일에도 영원히

사는 자는 살 것이요
죽을 자는 살지 못할 것이라
그대는 오늘만 아나 나는 내일도 아나니

무궁무궁 만사지 무궁무궁 만사지
오늘 사랑 내일에 이어가니 이어주며
우리 사랑 큰사랑 한결같은 밝은 사랑

이 우주에 참 밝은 이 있어 외치니, 너도 이제 잠을 깨렴.

감지덕지(感之德之)

아, 참, 어려운 질문인데…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 질문 하나 –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쉬운 질문인 듯 한데, 도저히 누구도 답하지 못할 것 같은 뉘앙스를 가집니다.

참 이상하죠. 그냥 살아간다는 대답은 그럴듯한데 말입니다. 공수래공수거-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말도 있고,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남기실 겁니까?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사랑은 어떻습니까? 아주 큰 사랑을 뒤로하고 가신다면 멋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 길에 #뇌인과, #환역, 그리고 궁궁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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