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알던 우리가 오늘날 여기에 있다
우리가 알아온 우리가 지금 여기 있다
우리는 우리를 안다만,
우리도 모르는 ‘나’들도 많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인간계의 힘이 작용하는 곳은 모두 인간계다
우주중력장이 작용하는 무대는 힘 그 자체다.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

우리들이 하는 사랑도 알고보면
우리의 힘이 주변으로 퍼져감이다.
우리가 오늘날에 이르러 여기까지 왔다만
우리가 아는 우리가 과연 얼마나 왔을까?

우리는 다만 우리를 알 뿐, 우리 아닌 우리는 모른다.

감지덕지(感之德之)

한국인들은 지금도 #우리 를 즐겨씁니다. 물론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우리 집, 우리 아빠, 우리 엄마 등등 말입니다. 한 집안에도 #중력작용은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강력한 중력 작용을 해준다면 아이들은 밝고 안전하게 잘 성장할 수 있죠. 건강하고 밝은 가정, 우리를 살리는데 그 답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길에 #환역 #뇌인과 그리고 궁궁이 함께합니다.

마음은 무엇인가? 고 묻는다면…


태백(太白) 선사(善師)가 있었다.

제자가 물었다.

제자: 마음이라는 것이 실체가 있습니까?

태백(太白) 曰: 있느냐 없느냐?

제자: 무엇이 있고 없다는 것입니까?

태백(太白) 曰: 있는 것은 무엇이고 없는 것은 무엇이냐?

제자: 무엇이 그것입니까?

태백(太白) 曰: 무엇이 그것이 아니냐?

제자: 궤변입니다.

태백(太白) 曰: 무엇이 그것이다.

감지덕지(感之德之)

우리가 아는 우리는 우리가 아는 우리보다 더 큽니다. 여기 네번이나 ‘우리’가 등장했습니다. 감지덕지 합시다. 그 길에 #뇌인과, #환역, 그리고 궁궁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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